이 포스팅은 네이버 브랜드커넥트 활동의 일환으로, 판매 발생 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삼성 SM-R640 갤럭시 버즈4 프로 실사용 후기 35만원대 이 가격에 사도 되는지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화이트 추천 “노이즈캔슬링부터 다른” 장단점 및 실구매가 비교
액티브 노이즈캔슬링과 360 오디오, IP57 방수, 최대 26시간 사용을 지원하는 삼성 프리미엄 커널형 무선 이어폰
정가 600,000원
최저가 기준: 8월 21일
40% 최저 359,000원
네이버에서 실시간 최저가와 혜택을 확인할 수 있어요
핵심 스펙
| 갤럭시 버즈4 프로 | |
|---|---|
| 모델 SM-R640 | |
| 커널형 완전무선 이어폰 | |
| 블루투스 6.0 | |
| AAC·SSC·SBC 코덱 지원 | |
| 스테레오 사운드 | |
| 액티브 노이즈캔슬링 | |
| 노이즈캔슬링 지원 | |
| 360 오디오 | |
| 주변소리듣기 지원 | |
| 내장 마이크 | |
| 터치버튼 조작 | |
| 빅스비 지원 | |
| IP57 생활방수 | |
| 빔포밍 마이크 | |
| 동작·음성 감지 가속도계 센서 | |
| 무선충전(Qi 인증) | |
| 핸즈프리 지원 | |
| 이어버드 찾기 지원 | |
| 멀티연결 지원 | |
| 오토페어링 지원 | |
| 급속충전 지원 | |
| 최대 사용시간 26시간 | |
| 5분 충전 시 최대 1시간 재생 | |
| 화이트 색상 |
장점과 단점
이런 점이 좋아요
- 액티브 노이즈캔슬링을 지원해 출퇴근이나 카페처럼 주변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 활용하기 좋음
- 360 오디오를 지원해 영화와 음악 감상에서 공간감 있는 사운드를 즐기기 좋음
- 블루투스 6.0을 지원해 최신 무선 연결 환경을 고려한 구성
- IP57 생활방수 등급으로 운동이나 일상적인 야외 사용 시 활용도가 높음
- Qi 무선충전과 급속충전을 지원해 충전 편의성이 좋음
- 5분 충전으로 최대 1시간 재생이 가능해 급하게 사용할 때 유용함
- 빔포밍 마이크와 주변소리듣기를 지원해 통화와 외부 소리 확인을 함께 고려한 구성
- 평점 4.94점에 리뷰 7천 건 이상으로 구매자 평가를 충분히 참고할 수 있음
이건 참고하세요
- 35만원대 가격으로 일반 무선 이어폰보다 구매 부담이 높은 편
- 커널형 이어폰은 귀 모양이나 이어팁 선택에 따라 착용감 차이가 클 수 있음
- 노이즈캔슬링과 360 오디오 등 주요 기능 사용 시 배터리 사용시간이 달라질 수 있음
- IP57은 생활방수 수준이므로 장시간 침수나 수중 사용 용도로는 적합하지 않음
- 삼성 갤럭시 기기와 함께 사용할 때 일부 연동 기능의 활용도가 더 높을 수 있음
상세 리뷰
드디어 써본 갤럭시 버즈 4 프로 실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평소에 귀에 이어폰을 꽂고 사는 시간이 하루 중 절반이 넘는 음향 기기 덕후입니다. 이번에 삼성에서 새로 나온 갤럭시 버즈 4 프로를 일주일 넘게 매일같이 들고 다니면서 써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정가가 30만 원대 중반으로 책정되면서 과연 이 가격 값을 할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돈 아깝다는 생각보다는 확실히 비싼 값을 하는구나 하는 체감이 컸습니다. 화이트 컬러로 직접 구매해서 출퇴근길부터 카페, 헬스장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굴려본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합니다.
디자인과 착용감에서 느껴지는 변화
처음 박스를 열고 실물 화이트 컬러를 마주했을 때의 첫인상은 생각보다 훨씬 더 고급스럽고 깔끔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이전 세대들과 비교했을 때 케이스 디자인부터 이어버드 본체까지 은은한 광택을 내면서도 지문이 잘 묻지 않는 재질로 마감되어 있었습니다. 유광 플라스틱의 싼 티 나는 느낌을 싹 빼버리고 메탈릭한 포인트를 살짝 더해서 멀리서 봐도 삼성의 프리미엄 라인업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만들었더군요.
가장 걱정했던 부분은 착용감입니다. 제가 귀가 작은 편이라 프로 시리즈 특유의 커널형 이어폰을 오래 끼면 귀 내부가 아프거나 쉽게 흘러내리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었거든요. 이번 갤럭시 버즈 4 프로는 인체공학적 설계를 대폭 갈아엎었다고 하더니 실제로 착용했을 때 귀에 감기는 맛이 완전히 달랐습니다. 무게중심이 귀 안쪽으로 딱 맞게 들어오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헬스장에서 러닝머신을 뛰거나 고개를 격하게 흔들어도 귓속에서 겉돌거나 빠질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몇 시간 동안 연속으로 음악을 들고 있어도 귀 통증이 훨씬 덜해서 이 부분만으로도 구형 모델에서 넘어올 이유는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이즈 캔슬링과 음질이 만들어내는 몰입감
무선 이어폰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게 역시 ANC 노이즈 캔슬링 성능입니다. 이번 버즈 4 프로의 노이즈 캔슬링은 광고 문구 그대로 차원이 다른 수준을 보여줍니다. 지하철을 탔을 때 귓가를 때리던 저주파 소음과 덜컹거리는 진동 소음이 이어폰을 착용하고 기능을 켜는 순간 마법처럼 먹먹하게 지워집니다. 특히 카페에서 주변 소음이나 사람들의 대화 소리를 걸러내는 능력이 전작에 비해 비약적으로 좋아졌습니다. 단순히 소리를 줄여주는 게 아니라 귀에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불필요한 대역대의 소리만 영리하게 깎아내는 느낌입니다.
여기에 주변 소리 듣기 모드도 대폭 개선되었습니다. 어떤 제품들은 주변 소리를 지나치게 증폭시켜서 기계음처럼 들리거나 이질감이 심한 경우가 많은데, 버즈 4 프로는 내가 직접 귀를 열고 듣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주변 소리가 유입됩니다. 이어폰을 낀 채로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거나 편의점에서 계산할 때도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음질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죠. 고음역대와 저음역대의 밸런스가 아주 훌륭합니다. 베이스가 쿵쿵거릴 때는 단단하고 타격감 있게 때려주면서도 보컬의 목소리가 악기 소리에 묻히지 않고 선명하게 귀에 꽂힙니다. 특히 고해상도 오디오 코덱을 지원하는 갤럭시 스마트폰과 물리적으로 연결해서 무손실 음원을 들을 때는 유선 이어폰을 낀 것인가 착각이 들 정도로 해상력이 뛰어납니다. 공간 음향 기능도 한층 더 정교해져서 유튜브나 넷플릭스로 영화나 콘서트 영상을 볼 때 사운드가 머리 주변을 둥둥 떠다니는 듯한 입체적인 공간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실사용하면서 느낀 아쉬운 점과 단점
물론 완벽한 제품은 없습니다. 며칠 동안 만족스럽게 쓰면서도 소소하게 아쉬운 부분들이 눈에 띄었는데요. 가장 먼저 지적하고 싶은 건 케이스의 스크래치 취약성입니다. 화이트 컬러 특성상 때가 타는 것은 잘 안 보이지만, 유광 코팅이 가미된 외관 특성상 가방 속에 다른 물건들과 함께 넣고 다니면 미세한 실기스가 생기는 것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케이스를 보호하려면 결국 별도의 실리콘 케이스나 하드 케이스를 사서 씌워야 한다는 게 조금은 번거롭게 느껴졌습니다.
다른 하나는 역시 가격입니다. 35만 원대에 육박하는 출고가는 분명 무선 이어폰 시장에서 최상위권에 속하는 고가입니다. 물론 제공하는 기능과 마감 완성도를 생각하면 이해가 안 가는 가격은 아니지만, 지갑을 열기에는 심리적 저항선이 살짝 높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갤럭시 생태계가 아니라 아이폰이나 일반 안드로이드 기기를 메인으로 쓰는 분들에게는 모든 기능을 100퍼센트 활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가성비 측면에서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배터리 성능과 연결 안정성 테스트
이어폰을 고를 때 실사용 시간을 좌우하는 배터리 효율도 꼼꼼하게 체크해 봤습니다. 노이즈 캔슬링을 상시 켜둔 상태로 음악을 재생하고 통화를 몇 번 주고받았을 때 이어버드 단독으로 대략 6시간 반에서 7시간 정도 버텨주었습니다. 케이스를 통해 충전하는 분량까지 합치면 출퇴근과 일상적인 외부 활동에는 사흘 동안 충전기를 찾을 일이 없을 정도로 넉넉한 수준이었습니다. 급할 때는 5분만 충전해도 한 시간 이상은 거뜬히 쓸 수 있는 고속 충전 기능도 지원해서 배터리 때문에 스트레스받을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블루투스 연결 안정성 역시 삼성이 작정하고 만든 티가 납니다. 출퇴근 시간 혼잡한 지하철역이나 와이파이 공유기가 빽빽하게 들어찬 사무실 밀집 지역을 지나갈 때도 끊김 현상이 단 한 번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멀티포인트 기능도 아주 매끄럽게 작동해서 태블릿으로 영상 보다가 스마트폰으로 전화가 걸려올 때 버벅임 없이 바로 소리 전환이 이루어지는 점은 정말 편리했습니다.
시중의 다른 인기 무선 이어폰과의 비교
현재 30만 원대 무선 이어폰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라이벌은 애플의 에어팟 프로 시리즈와 소니의 wf-1000xm5 모델일 것입니다. 이들과 비교했을 때 갤럭시 버즈 4 프로가 가지는 포지션은 명확합니다.
에어팟 프로와 비교하자면 음질의 취향 차이와 생태계의 벽이 가장 큽니다. 아이폰 유저라면 당연히 에어팟이 답이겠지만, 갤럭시나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을 쓴다면 버즈 4 프로가 훨씬 더 직관적이고 풍부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특히 착용감 면에서는 에어팟 프로보다 귀에 고정되는 안정감이 더 뛰어나서 격한 움직임이 많다면 버즈 쪽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소니의 플래그십 모델과 비교해 보면 소니가 특유의 묵직하고 웅장한 저음 위주의 사운드를 들려준다면 삼성은 조금 더 대중적이면서도 깔끔하게 정돈된 고해상도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노이즈 캔슬링 성능은 두 제품 모두 업계 최정상급이라 거의 차이를 느끼기 힘들 정도지만, 통화 품질이나 마이크 성능만큼은 삼성 제품이 압도적으로 우세합니다. 시끄러운 야외에서 통화할 때 상대방이 이어폰으로 통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를 정도로 목소리를 선명하게 잡아주는 능력은 버즈 4 프로가 단연코 최고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