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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235DWSA LG 퓨리케어 360 플러스 공기청정기 후기 필터교체 특가
클린부스터를 갖춘 1등급 360도 공기청정기
정가 1,299,000원
최저가 기준: 9월 5일
42% 최저 74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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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스펙
| 모델명 AS235DWSA | |
|---|---|
| LG 퓨리케어 360 플러스 | |
|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 |
| 360도 공기청정 구조 | |
| 클린부스터 탑재 | |
| 2단 타워형 디자인 |
장점과 단점
이런 점이 좋아요
- 360도 구조로 주변 공기를 관리하기 좋은 설계
- 클린부스터를 통해 정화된 공기를 공간에 순환시키는 구성
-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모델
- 넓은 생활 공간에 배치하기 좋은 2단 타워형
- 화이트 중심의 깔끔하고 무난한 디자인
이건 참고하세요
- 2단 타워형이라 설치 공간을 충분히 확인해야 함
- 작은 방에서 사용하기에는 본체 크기가 부담될 수 있음
- 필터 규격과 소비전력 등 세부 수치는 현재 화면에서 확인되지 않음
상세 리뷰
LG 퓨리케어 360 플러스 공기청정기를 선택한 이유
미세먼지와 황사가 일상이 되어버린 요즘거실 공기가 왠지 텁텁하게 느껴지기 시작하면서 공기청정기를 다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쓰던 제품은 오래되기도 했고 집 전체를 케어하기엔 용량도 턱없이 부족해서 이번엔 제대로 된 거치형 대용량 제품을 들여놓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여러 브랜드와 모델을 며칠 동안 비교해 본 끝에 최종적으로 선택한 것이 바로 AS235DWSA 모델입니다.
이 제품을 고르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360도 어디서나 흡입하고 뿜어내는 구조 때문이었습니다. 집안 구조가 거실과 주방이 탁 트인 형태라 공기청정기가 한쪽 구석에 박혀 있으면 반대쪽까지 공기가 순환될까 의문이 들었거든요. 게다가 최근에 필터를 교체할 때가 되었는데 마침 특가 행사가 겹쳐서 유지비 부담까지 덜 수 있었습니다. 직접 한 달 넘게 사용해 보면서 느낀 점들을 가감 없이 풀어보려고 합니다.
제품의 핵심 기능과 디자인 살펴보기
AS235DWSA 모델은 상단에 커다란 팬이 달려 있는 2단 구조의 묵직한 공기청정기입니다. 디자인은 화이트톤으로 깔끔해서 어느 인테리어에나 무난하게 녹아듭니다. 플라스틱 재질이지만 싸구려 티가 나지 않고 마감처리가 고급스러워서 가전이라는 느낌보다 하나의 오브제처럼 보일 정도입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단연 클린부스터 기능입니다. 상단에 있는 팬이 솟아올라 정화된 공기를 최대 7.5미터까지 멀리 보내줍니다. 거실 구석에 두어도 주방까지 시원한 바람이 뻗어나가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하단 흡입 구조가 적용되어 바닥에 가라앉기 쉬운 초미세먼지까지 효과적으로 빨아들입니다. 아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이라면 바닥 먼지 케어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아실 겁니다.
디스플레이는 상단에 원형으로 깔끔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를 숫자로 보여줄 뿐만 아니라 초미세먼지PM1.0, PM2.5, PM10 각각의 수치를 색상 변화와 함께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리를 하거나 청소를 할 때 수치가 바로바로 변하는 것을 보면 제대로 일하고 있구나 하는 신뢰가 생깁니다.
실제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과 아쉬운 점
한 달 동안 매일같이 돌려보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은 공기의 질이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 목이 칼칼하던 증상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특히 삼겹살을 굽거나 생선을 구울 때 오토 모드로 두면 클린부스터가 맹렬하게 돌아가면서 냄새와 연기를 빠르게 잡아줍니다. 예전에는 환기를 시키고도 한참 동안 냄새가 남아있었는데 확실히 공기청정기를 같이 돌리니 냄새 빠지는 속도가 압도적으로 빠릅니다.
소음 측면에서도 합격점을 주고 싶습니다. 평소에는 스마트 모드로 해두면 도서관보다 조용한 수준으로 돌아가서 켜져 있는지도 모를 때가 많습니다. 다만 미세먼지 수치가 매우 나쁨으로 치솟거나 요리 직후에는 상단 팬이 빠르게 돌면서 소음이 제법 발생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공기를 빠르게 정화하기 위한 당연한 과정이라 거슬리기보다는 안심이 되는 소리입니다.
반면에 아쉬운 점도 분명 존재합니다. 우선 무게가 상당합니다. 약 19킬로그램에 육박하는 무게이기 때문에 여자 혼자서 이리저리 위치를 옮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바닥에 이동용 바퀴가 따로 없어서 청소할 때 번쩍 들거나 밀어야 하는데 바닥 매트가 밀릴 수 있습니다. 물론 하단에 별도의 무빙휠을 구매해서 장착할 수 있지만 기본 구성품에 포함되지 않은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또 다른 단점은 크기입니다. 성능이 좋은 만큼 부피를 제법 차지합니다. 좁은 원룸이나 방 안에서 쓰기에는 과분할 정도로 덩치가 크기 때문에 반드시 거실용으로 두어야 공간 활용에 무리가 없습니다.
필터 교체와 유지 관리의 현실적인 이야기
공기청정기는 기기 값보다 유지비가 더 무서운 가전입니다. 필터 성능이 떨어지면 아무리 비싼 기계도 알맹이 없는 공기 펌프에 불과하니까요. 이 제품은 360도 세이프 플러스 필터를 사용하는데 극초미세먼지부터 유해가스, 알러지 유발 물질까지 꼼꼼하게 걸러주는 6단계 필터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원래 정품 필터 가격이 사악하기로 유명하지만 이번에 특가 기회를 잡아서 예상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교체용 필터를 확보했습니다. 공기청정기 특성상 필터 교체 시기를 놓치면 오히려 악취가 나거나 바람 세기가 약해지는데 주기가 되면 상단 디스플레이에 교체 알림 불빛이 들어와서 깜빡할 염려가 없습니다.
필터를 직접 교체해 보니 구조가 아주 단순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외관의 원형 그릴을 자석 방식으로 툭 떼어내고 기존 필터를 빼낸 뒤 새 필터를 쏙 집어넣으면 끝입니다. 기계치인 사람도 3분이면 충분히 끝낼 수 있을 만큼 직관적입니다. 주기적으로 청소기로 바깥쪽 먼지만 살짝 빨아들여 주면 필터 수명을 조금 더 늘려서 알뜰하게 쓸 수 있습니다.
다른 브랜드 제품과의 비교
구매를 고민할 때 삼성의 비스포크 블루스카이 모델과 다이슨의 타워형 공기청정기를 놓고 저울질을 했습니다. 삼성 제품은 디자인이 가구처럼 예쁘고 스마트싱스 연동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토출구가 한쪽 방향으로만 향해 있어서 넓은 거실 전체를 커버하기에는 LG의 360도 순환 방식이 더 유리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다이슨의 경우는 선풍기 겸용이라는 매력적인 기능이 있었고 디자인도 독보적이었지만 정화 능력이 상대적으로 거실 면적을 감당하기엔 조금 부족하다는 평이 많았고 무엇보다 필터 유지비가 유지하기에 부담스러울 정도로 비쌌습니다.
결과적으로 가격 대비 성능 공기청정 본연의 목적 그리고 집안 전체의 공기 순환 효율성까지 고려했을 때 AS235DWSA를 선택한 것은 후회 없는 결정이었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에 확실한 성능을 보여주는 메인 공기청정기를 찾고 있다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